K-민화 이존영 기자 | 대구교도소는 19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은 미술작품에 대한 기증식을 김동현 대구교정청장과, 한태환 대구교도소장, 이미형 명지대 문화콘텐즈·K민화 주임교수, 강석원 KS화랑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화를 비롯환 미술작품 30여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을 기념하여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미술작품을 기증한 것이다. 이날 미술작품 기증식 행사는 “대구교도소 내 미술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용자들의 정서순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 이에 한태환 대구교도소장은 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미형 명지대 문화콘텐즈·K민화 주임교수는 미국 카슨시에 한국의 K-민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카슨시 로비에서 전시를 마치고, 주한 필리핀 대사와, 주한 벨라루스 대사에게도 민화를 기증하며, k-민화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K-민화 분과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것
K-민화 이존영 기자 | 민화는 종합 예술로서의 한국의 모든 공예품에는 항상 민화 같은 그림이 많다는 사실은 한국 민화의 기능에 대한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즉 민화는 청자, 백자를 비롯한 장롱, 필통 등 수많은 공예품에 새기고 수놓은 그림들이 공예품의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민화의 그림이 없이는 한 작품의 생명이 없어지는 중요한 민화는 요소이다.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조형 감각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민화는 한국의 오래된 종합 예술로서의 한국건축에 있어서 궁궐이나 사찰을 불문하고 집을 장식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집을 만드는 가장 큰 요소 중의 하나였다. 집안과 대문 안 방안과 마당에서 그림과 글씨는 주거공간 안에서 건조물과 사람을 하나로 맺어주는 매체이며 생명체였다. 예를 들어, 고구려 고분에 그려진 수렵도나 황룡사 벽화에서 보듯이, 그림은 건축물에 삽화 되어 문화적, 종교적인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전각 등에 사용되는 한국식 색깔로 단청한 것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가는 한 예시이다. 이렇게 건축물의 장식뿐만 아니라 그 안과 밖을 통틀어 민화가 사용되었던 것은 한국 건축물이 미의식과 예술성을 함께 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
K-민화 이존영 기자 | 한국의 美 첫번째 이야기 "십장생도" 이미형 명지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주임교수 및 전통민화 K민화지도사과정, K민화 마스터과정 지도교수 겸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연구소 소장,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민화분과 위원장 이다. 민화民畵 십장생은 한국의 전통 민속 미술 중 하나로, 한국의 십장생 계급제도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을 가리킨다. 민화 십장생은 주로 조선 시대에 활약한 민화화가들이 그린 그림들로, 십장생 계급제도의 다양한 측면을 풍자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표현했다. 십장생은 양반부터 농민, 상인, 노비, 노름객, 처녀, 십자, 서민 등의 다양한 계층을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한 가족이나 한 장면 안에 여러 십장생이 함께 나타나는 형태로 그려졌습니다. 이러한 민화들은 주로 벽화, 종이에 그린 그림, 무두질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되었다. 주로 십장생은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풍자와 유머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 전통 미술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계급 제도와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 부조리함 등을 비판하고자 한 면모도 있다. 십장생을 주제로 한 민화들은 한
K-민화 이정하 기자 | Folk painting Sibjangsaeng is one of the traditional folk arts of Korea, and refers to works inspired by the Korean class system of Sibjangsaeng. Folk painting Sibjangsaeng are paintings by folk painters, mostly active during the Joseon Dynasty, that satirize various aspects of the Sibjangsaeng caste system and express them through rich imagination. Sibjangsaeng represented a wide range of classes, from nobles to peasants, merchants, servants, gamblers, virgins, crosses, and commoners. They were often depicted in the form of a single family or several Sibjangsaeng together in a s
K-민화 이정하 기자 | k-민화 포크 페인팅이 한국의 전통 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이 독특한 예술 형태는 전통 민화의 상징과 모티브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k-민화 포크 페인팅이란? 민화 포크 페인팅은 전통 민화의 다양한 주제와 상징을 포크 아트(대중 예술)의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전통 민화가 가지는 소박한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현대적인 색채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풀어내어, 일상생활 속에서 감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벽화, 가구, 생활 소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전통의 재발견과 현대적 재해석 k-민화 포크 페인팅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함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애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호랑이, 연꽃, 물고기 등 전통 민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을 밝고 경쾌한 색감과 단순한 선으로 표현하여,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이는 전통 예술의 계승과 동시에, 현대 예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