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이성준 기자 | "명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상징 중 하나이다. 그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로, 그들의 업적은 단지 개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자신들의 독보적인 기술이나 예술적 성취를 통해 후세에까지 전해지는 빛나는 유산을 남긴다. 명인의 정의는 단순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을 넘어, 그들의 삶과 태도, 그리고 사회적 역할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 그들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경지를 열어가며,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가고, 그로 인해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다. 또한, 명인은 단지 기술적인 뛰어남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교훈과 영감을 주는 존재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는 이러한 명인들이 모여 서로의 뜻을 함께하고, 국가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연합은 단지 개인의 성취를 기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세대를 이어가는 전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명인들이 모여 창공에 빛나는 모습은 마치 하늘의 별처럼 빛나며, 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K-민화 이성준 기자 | 명지대학교 K-민화학과 이미형 주임교수가 지난 14일 주한 케냐 대사 에미 제로노 킵소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바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민화 화병도 작품이다. 이번 기증은 한국의 민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한국과 케냐 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되었다. 킵소이 대사는 기증식에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케냐는 아름다운 자연과 웅장한 야생동물, 그리고 쾌적한 기후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케냐의 풍경은 세계 평화를 상징합니다. 한국의 K-민화 역시 사람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전하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K-민화 ‘화병도花甁圖’는 조선시대 민화에서 집안의 복福과 부富를 담는 그림으로 여겨졌다. 화려한 꽃들이 귀한 도자기 병에 꽂힌 모습은 번영과 평안을 상징했다. 하지만 K-민화 화병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전통적인 민화에 K-팝 감성, 현대적 디자인, 그리고 개인의 취향을 더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예를 들어, 전통 꽃병에 커피잔, 스니커즈, 기린 같은 현대적 요소를 추가하거나, 꽃잎 사이에 게임 캐릭터를 숨기는 식으로 개성을 표현한다. 케
K-민화 이성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등을 계기로 열리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을 포함해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의 기관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K-민화 김학영 기자 |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요 내용 및 특별 행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 하이라이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한국미술관 2층에서 3월 5일~11일까지 개최 한국 작가 70여 명 작품 전시 및 우즈베키스탄 작품 70여 점 주한 우즈
K-민화 이성준 기자 | 한국의 전통 민화는 다양한 주제와 상징을 담아내어 다른 예술 장르의 모든 장점을 고루 갖춘 그림이다. 민화 한 폭에는 국가의 번영, 가족의 건강, 자녀의 출세, 사랑, 자연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어, 작은 그림 하나에서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깊은 의미를 지닌 K-민화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 세계 속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Traditional Korean folk paintings are paintings that combine all the best qualities of different art forms by capturing a variety of themes and symbols. A single folk painting can convey the prosperity of a nation, the health of a family, the success of children, love, and the desire for nature, giving us a glimpse into the happiness and prosperity of mankind. We sincerely ho
K-민화 김학영 기자 | 2025년‘외교·통일 k-민화 대전’이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K-민화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담화문화재단이 협찬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세계 외교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민화 작품을 중심으로 외교·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외와 국내 민화인들의 교류의 장 ‘외교·통일 민화대전’에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재외 동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도 한국 문화의 정신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기관으로는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컬처, 코리아컬처, (재)세계문화진흥재단, (재)K-문화진흥재단, (미국 사단법인)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이 있다. 주최 측은 “이번 k-민화대전은 외교와 통일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전통 예술과 결합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국내외 민화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K-민화 이성준 기자 | 을사년 2025년 1월 1일, 대한민국 전통 예술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예정이다.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이사장 담화 이존영)가 개최한 을사년 새해 세화 특별전에서 혁필가 남상준 선생은 명인증서를 수여받고, 200번째 장학금으로 101세를 기념하는 상금 101만 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는 그의 평생 업적과 전통 예술 계승에 헌신해온 노력을 기리는 자리가 증명되는 순간이다. 혁필가 남상준 선생의 업적과 헌신 남상준 선생은 1965년부터 1984년까지 중국, 일본, 영어 문자의 혁필화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며 예술적 기틀을 다졌다. 이후 1977년부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등지에서 혁필가로서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0년대에는 일본 오사카를 비롯한 전국 백화점과 축제에서 순회 전시 및 시연을 통해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2008년부터는 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교민들에게 혁필을 가르치고 전통을 전수했다. 서울특별시의 전통문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과 전시를 이어간 그는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 북촌 가회민화박물관, 영월 김삿갓기념관 등에서 초청받아 혁필
K-민화 김학영 기자 |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7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민화를 주제로 각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새해의 시작을 문화적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전시에 초청된 작가는 이미형, 김미정, 김선희, 김영주, 오세희, 우현진, 이윤정 등 총 7명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철학과 정서를 담아 민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주요 작가와 작품 소개 이미형 작가는 민화를 일명 '채색화'로 정의하며 전승 민화의 밑그림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선보인다. 그는 채색의 본질이 기운과 생명력을 불어넣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전통 민화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미정 작가는 "낙출허樂出虚"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마음의 고요와 비움에서 오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그는 "민화가 제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며 작업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희 작가는 "악공들의 서재"라는 작품을 통해 간절한 소망과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영주 작가는 3년간의 민화 활동으로 얻은 깊이를 바탕으로 "더욱 깊은 장맛" 같은 민화의 세계를 탐구하고
K-민화 이존영 기자 | 曇華風月담화풍월 "세화歲畵특별전" 歲畵迎新福세화영신복 세화로 새해의 복을 맞이하다. 辟邪招福來벽사초복래 삿된 것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다. 清晨懸畫影청신현화영 맑은 아침에 그림을 걸어 그 모습을 드리우다. 萬戶慶和開만호경화개 만 가구가 화목을 기뻐하며 문을 열다. 이 한시는 세화歲畵의 의미와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묘사한 작품이다. 세화는 옛 풍습에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집 안에 걸던 그림이다. 첫 구절은 세화로 새해의 복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둘째 구절은 세화의 본래 의미인 벽사초복辟邪招福을 그대로 담아냈다. 셋째 구절은 새벽의 청명한 공기 속에서 세화가 걸려 있는 장면을 그렸다. 마지막 구절은 모든 집들이 화목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풍경을 묘사하며 마무리했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적 정서가 어우러진 시로, 세화 특별전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K-민화 이성준 기자 |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벽사초복辟邪招福의 의미를 담은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화를 통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정보 전시 기간: 2025년 1월 1일(수) ~ 1월 6일(월) 전시 장소: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시상식: 2025년 1월 1일 오후 2시 (와인 파티 및 선물 증정 행사 포함) 행사의 주요 특징 이번 세화 특별전은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주최하며,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주관합니다. 또한,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 (재)세계문화진흥재단,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재)한국불교명예의전당그리고 콘코디아국제대학이 공동 후원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열어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세화의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대중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복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02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하이라이트 1월 1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