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이존영 기자 | 세계 각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말하는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2026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3층 전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을 클릭해주세요]](http://www.k-folkpainting.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322578429_790d3b.jpg?iqs=0.18436377470466736)
이번 대전은 2026년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작품 접수를 시작하며, 8월 12일 오후 3시, 한국미술관 2층에서 공식 시상식이 열린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제적 예술 교류의 장이자, 전 지구적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존영 조직위원장은 “예술은 국경을 넘고, 평화를 말합니다. 이번 대전은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며, 다양한 문화권의 감성과 메시지가 평화라는 이름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전 세계 모든 국적의 예술가이며, 참여 가능한 장르는 다음과 같다.
한국화, K-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문인화, 사진, 공예, 서각, 섬유아트, 디지털 아트 등 특히 이번 대전은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입선작에 대해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세계평화미술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단순한 미술 공모전을 넘어, 인류의 평화와 예술의 본질을 되새기는 국제 문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