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이존영 기자 | 독보적인 감성의 목소리로 오랫동안 대중과 호흡해온 가수 장혜진이 미술 작가로 관객과 만난다. 갤러리세줄과 갤러리파인즈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갤러리세줄에서 장혜진 개인전 “익숙함 속의 낯섦”을 공동 개최한다. VIP 프리뷰는 10월 16일 초청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엄선미 갤러리파인즈 디렉터와 이준상 갤러리세줄 디렉터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 장혜진은 음악을 통해 구축해온 청각적 감수성을 시각예술로 확장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사물 속에 숨겨진 시간과 기억, 감정의 층위를 캔버스 위에 펼쳐 보인다. 장혜진은 오랜 시간 음악을 통해 사람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리와 음률이 아닌 색과 빛, 형태와 질감을 통해 또 다른 예술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작품을 통해 던지는 질문은 명확하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과연 대상의 본질을 온전히 보여주는가.’ 작가는 눈앞에 보이는 형상만을 재현하기보다 그 이면에 축적된 기억과 감정, 시간의 흔적에 주목한다. 하나의 풍경도 누가, 언제,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가 될
K-민화 김학영 기자 |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가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 상표 출원공고 결정을 기념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아 아트센터 3층 전관에서 「2026 대한민국 초대·추천작가 초청 명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명인전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전 분야의 초대작가와 추천작가를 비롯해 탁월한 예술적 역량과 창조정신을 지닌 우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장르와 세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작품과 창작 철학을 교류하고, 우리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자리에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장을 넘어 예술가의 명예와 창작정신을 조명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된다. 참여 작가들은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유하며 예술적 교류의 폭을 넓히고, 관람객에게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작품은 10호 이상 20호 이하로, 참가 대상은 전 분야 초대작가와 추천작가 및 우수 예술인이다. 접수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1점 기준
K-민화 김학영 기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과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4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이 서울 인사동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4주년 기념 문화교류전(Korea-Uzbekistan Cultural Exchange Exhibition)’ 개막식 및 시상식이 15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에서 열렸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4주년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우정과 상호 이해를 넓히는 문화외교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막식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작가, 공연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오랜 우정을 축하했다. 전시장에는 한국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 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사진작품들이 전시됐다. 한국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아름다움, 우즈베키스탄의 독특한 건축과 문화유산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양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9월 1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도 자유롭게 양국의 문
K-민화 이미형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을 계기로 지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포용적 성장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에서는 세계 경제가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 기술혁신,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과 OECD가 객관적인 분석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 “OECD, 한국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 이 대통령은 OECD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역시 그동안 축적한 경제·사회·과학기술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세계 번영과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한 OECD의 논의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포용적 성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OECD가 이러한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K-민화 이성준 기자 | 여유와 군자를 상징하는 연꽃과 잉어를 주요 소재로 그린 그림. 지본채색. 액자(세로 124, 가로 63.5)에 끼워짐. 화면 중앙에 곧게 뻗은 넓은 연잎과 활짝 핀 연꽃 등이 있고, 하단에 잉어 6마리가 그려져 있음. 연꽃 위에는 학과 갈대가 그려짐. 상단 여백에 먹으로 쓴 글귀가 있음. 주로 연녹색과 분홍색이 사용됨. 소장품 명칭 : 연리도(蓮鯉圖) 국적/시대 : 한국 용도/기능 : 문화예술-서화-회화-민화 크기 : 가로 : 46.5 / 세로 : 96 소장품 번호 : 민속024211
K-민화 이성준 기자 | 책을 중심으로 관련된 물건을 함께 늘어놓은 그림. 지본채색. 액자(세로 80.5, 가로 53.5)에 끼워짐. 책갑으로 묶인 책을 중심으로 하단에는 수박 등의 길상 상징물, 상단에는 초화·부채·붓 등이 표현됨. 좌우 대칭을 이루는 구도로 등축도법이 응용됨. 화분은 '壽'자가 적히고 점묘법으로 표현됨. 붉은색과 푸른색이 주로 사용됨. 수박 등은 녹색으로 표현됨. 소장품 명칭 : 문방도(文房圖) 국적/시대 : 한국-조선 용도/기능 : 문화예술-서화-회화-민화 크기 : 세로 : 53 / 가로 : 33.5 소장품 번호 : 민속024206